| 돌 전, 먹으면 안되는 음식
| 돌 전, 조심해야할 음식
: 잘못 먹이면 식중독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위험 식품들이 있다.
생후 12개월 이전에 먹이면 독이 되는 금지 식품.

● 꿀 (벌꿀)
돌 전에 먹이면 영아 보툴리누스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먹이지 않는다.
돌 전 아이는 장의 기능이 완전하지 않아
보툴리눔균이 점막에 흡수되면 식중독의
일종인 보툴리누스증을 일으킨다.
영아 보툴리누스증은 흙이나 면지, 옥수수시럽
등에 있는 보톨리누스균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다.
▪︎돌 이후 먹이는 법
돌 전에는 꿀쁜 아니라 꿀 성분이 함유된 과자나
음료도 먹이지않는 것이 좋다.
당도가 높고 단맛이 강하므로 돌 이후에
고기를 잴 때 미량 사용은 가능하나 직접적인
섭취는 24개월 이후 부터가 안전하다.


● 닭고기 & 돼지고기
닭고기는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편이지만
돌 전에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부위는
가슴살 정도이다.
이 외의 부위는 기름기가 많고 씹기 어려워
돌 이후가 되어야 아이가 소화시킬수있다.
▪︎돌 이후 먹이는 법
날개 부워는 기름기가 많으므로 가장
늦게 먹이는 것이 좋다.
삶거나 쪄서 먹이고 껍질에는 지방이
많으므로 벗겨내고 먹인다.
돼지고기는 육류 중 가장 늦게 먹여야 한다.
소화가 잘 안 되고 기름기가 많아 유아기에
익숙해지는 15개월 이전에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돌 이후 먹이는법
기름기가 없는 살코기로 골라 기름 부위를
떼어낸 뒤 푹 익혀서 먹인다.
힘줄이나 기름은 요리하기 전에 다시 한 번
확인해 제거한다.
갈아서 익힌 고기라면 어른 숟가락으로
한 스푼 정도 먹이는 것으로 시작 한다.
두 돌 무렵, 돈가스로 조리해 먹인다면
3~4점 정도 먹인다.

● 복숭아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식품이다.
다른 식품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다면
돌 전에는 먹이지 않는 것이 좋고,
두 돌 이후에 먹이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다.
복숭아 알레르기를 알이볼 수 있는 방법은
복숭아를 먹은 뒤 아이의 입 주위가 붓고
붉어지며, 복송아를 만진 손바닥 부위에
두드러기가 생길 것이다.
▪︎돌 이후 먹이는 법
처음 먹일 때는 갈아서 아이 숟가락으로
한 스푼 정도 떠서 먹여본다.
이상반응이 나타는지 살펴본다.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면 1/8개를 잘라
숟가락으로 잘게 잘라서 과육을
떠먹이고, 괜찮다면 갈아서 주스로 마시게 한다.

● 키위
신맛이 강해서 돌 전의 아이가 먹기에는
자극이 강하다.
껍질의 틸이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다. 키위를 먹은 두 입술과
혀 등이 붓거나 입 안이 아린 증상이나타날 때는
키위 알레르기를 의심해야한다.
▪︎돌 이후 먹이는 법
신맛이 적은 골드키위로 시작한다.
그린키위는 두 돌 이후부터 조금씩 먹인다.
위아래 꼭지를 잘라내고 세로로 4당분한 뒤
가운데의 하얀 심 부분을 잘라내고 먹인다.
처음에는 1/4개 정도 과육만 갈아 숟가락으로
먹이다가 익숙해지면 과육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먹인다. 두 돌 이후라도 한 번에 한개 이상
먹이지 않는다.

● 생우유
젖소에서 짜낸 젖을 가공하고 영양분을 보충해
소화 흡수하기 좋은 상태로 만든 분유와 달리
생우유는 살균 과정만 거친다.
따라서 , 장기능이 미악하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이 많은 돌 전의 아이 에게 생우유를 먹이면
구토나 설사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돌 이후 먹이는 법
돌이 지났다해도 아이가 이유식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수유를 계속하고 있다면 생우유를 꼭
먹일 필요는 없다.
처음 먹기 시작할때는 100~200m를 3일 정도
먹이면서 반응을 살피고 문제가 없으면
하루 500~700m씩 먹여도 좋다.
또는 달갈찜, 삶은 감자를 곱게 간 것에 섞어서 준다.

● 달걀
노른자부터 먹이는 것이 원칙이다.
완숙하면 10개월부터 먹일 수 있지만,
알부민과 오보큐코이드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많은 흰자는돌 이후에 먹인다.
마요네즈, 슈크림, 카스텔라, 핫케이크, 아이스크림,
비스깃과 그 외 가공식품에는 달갈흰자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역시 돌 전에는 먹이지 않는다.
▪︎알레르기테스트 tip
먹기전에 노른자를 아이의 입 주변에 굴려
묻히고 입 주변이 붉게 올라 오는지 테스트를
거쳐 반응이 없다면 조금씩 양을 늘려 먹여본다.
▪︎돌 이후 먹이는 법
완숙으로 삶아서 흰자와 노른자를 함께
으깨어 먹인다.
노른자는 알레르기 워험이 적지만,
콜레스테롤 함랑이 높아 노른자로만
양을 채우는 것은 좋지 않다.
달걀 알레르기가 있다면 흰자를 먹이는
시기를 좀 더 늦추고, 과자나 빵류를 먹일 때도
달걀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것 으로 고른다.
처음 먹일 땐 달갈 1/4개 정도로 시작해 일주일을
기준으로 3알 정도가 적당하다.

● 고등어
알레르기 위험이 높다. 생선류 중에서는
가장 나중에 아이에게 먹인다. 아토피나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라면 돌 이후라도
알레르기 증상이 심할 땐, 먹이지 말아야하며,
두돌 이후부터 천천히 먹이는 것이 좋다.
▪︎돌 이후 먹이는 법
생선 자체에 기름이 많으므로 튀기지말고
구워서 먹인다.
특히 고등어 껍질에는 기름 성분이 집중되어
있으므로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자반 고등어는 소금에 절이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파괴되고 염분 함량이 높아지므로
돌 이후라도 먹이지않는다.
아이에게 처음 먹일 때는 1~2젓가락정도
밥에 올려 먹이고 반응을 살핀다.
두 돌 무렵에는 1/6 토막 정도까지 먹일 수 있다.

● 면류
정제된 밀을 다시 가공해 만는 것이라,
탄수화물을 제외하면 영양분이 거의 없다.
또한 밀 자체가 찬 성질을 가진데다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특히 기름에 튀긴 라면은 조리법을 달리하더라도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돌 이후 먹이는 법
목으로 부드럽게 넘어가기때문에 아이가
제대로씹지 않고 삼키기 쉽다.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도록 3cm 크기로
잘라서 먹인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므로 아이 밥그릇의
2/3 정도만 먹이는 것이 좋다.

● 땅콩
견과류는 알레르기 위험이 높고 지방이
많아서 돌 전에는 아이에게 먹이지 않는다.
특히 땅콩은 딱딱해서 씹기 어렵고
목에 걸릴 위험이 있다.
생후 15개월 이전에는 먹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과자나 초콜릿 등에는 땅콩이 함유된 것들이
많으므로 아이에게 먹일 간식을 고를 때도 꼭 확인
한다.
▪︎15개월 이후 먹이는 법
질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다지거나 갈아서 먹인다.
처음에는 갈아서 죽에 섞거나 간식에 뿌려 먹인다.
2알 정도 갈아서 죽에 넣고 잘 먹으면 4~5알 정도로
양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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